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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투수 준비 끝…계속되는 LAA-류현진 링크

작성일: 2019.12.21 05: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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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가 재활 마지막 과정까지 마쳤다. 내년 시즌 선발 로테이션 복귀가 유력한데, 등판 간격은 주1회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EPSN 등 미국 언론은 20일(한국시간) 오타니가 토미존 수술 후 재활 마지막 투구 프로그램을 마치고 일본으로 귀국한다고 보도했다.

오타니는 1년 3개월 동안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 10월에는 토미존수술을 하면서 2019년 투수 출전을 포기했다. 타격에만 전념하던 오타니는 올해 9월에는 무릎 슬개골을 수술했다. 내년 복귀 시점을 당기기 위해 정규시즌이 끝나기 전 수술대에 올랐다.

ESPN 알든 곤살레스 기자는 "에인절스는 오타니가 투구 프로그램 과정에서 얼마나 자주 마운드에 올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면서 "그들은 오타니가 2020년 시즌 선발투수로 돌아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계획이 나온 것은 아니지만 미국 언론에서는 대체로 오타니의 주1회 선발 등판을 예상하고 있다. 수술 후 첫 시즌에 5경기에 한 번 등판은 무리라고 판단한다. 에인절스는 앤드루 히니, 그리핀 캐닝과 딜런 번디, 훌리오 테헤란, 오타니까지 5명의 선발투수를 보유했다. 오타니의 주1회 등판이 가능하려면 1명이 더 필요하다.

ESPN은 "에인절스는 여전히 FA 최고 선발 류현진 혹은 댈러스 카이클을 영입할 자금 유동성을 갖고 있다"며 스토브리그 행보에 주목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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