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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지역지, 이강인 임대 가능성 제기 '부상자 돌아오면 포화'

작성일: 2019.12.21 16:3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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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스페인 지역지 데포르테 발렌시아노가 2020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 이강인(18)이 임대 이적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20일 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1월 시장이 열릴 때 임대나갈 선수를 전망하는 기사를 보도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가 거론한 선수들은 주전 선수로 나서지 못하고 있는 루벤 소브리노, 마누 바예요, 티에비 코헤아,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포함 여부에 가장 의문부호가 달렸지만 이강인이 뛸 수 있는 측면과 전방, 중앙 포지션 모두 부상자가 없을 경우 포화 상태라고 설명했다.

데포르테 발렌시아노는 "오른쪽 측면에는 페란과 솔레르, 다른 쪽에는 게드스와 체리셰프가 있다. 풀백으로 뛰는 바스도 파레호, 코클랭, 콘도그바아와 함께 중앙에 뛸 수 있다. 이강인이 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 전방에는 로드리고, 막시, 가메로가 있다. 바예호까지 남을 수 있다"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후반기 출전 전망이 어두워지면 이강인을 비롯한 몇몇 선수들이 임대 이적으로 출전 기회를 찾아야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2019-20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발렌시아는 현 스쿼드에서 1월 이적 시장 추가 영입 가능성도 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임대 가능성, 그리고 추가 영입 소문에 대해 알베르트 셀라데스 발렌시아 감독은 "1월에 영입이 있을 수는 있다. 이적 시장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다. 하지만 난 지금 우리 선수단에 만족한다"며 "아직 임대를 요청한 선수는 아무도 없다"는 말로 선을 그었다.

이강인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 가운데 발렌시아는 22일 새벽 5시 레알 바야돌리드와 2019-20 스페인 라리가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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