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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속한 보르도, 지루 1월 임대 영입전 가세

작성일: 2019.12.21 17:3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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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비에 지루
▲ 황의조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지롱댕 드 보르도가 출전 기회를 원하는 프랑스 대표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33, 첼시)와 연결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21일자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던 지루를 보르도도 원한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가 대표로 뛰고 있는 지루는 2019-20시즌 프랭크 램파드 감독 체제 첼시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개막 후 출전 시간이 208분에 불과하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내년 6월 열리는 유로2020 본선에 지루를 선발할 계획이다. 하지만 시즌 후반기에도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 경기 감각 문제가 우려된다

데샹 감독은 "지루는 팀을 옮겨야 한다. 첼시에서 지난 두 달간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 더 많은 시간을 뛸 수 있는 팀으로 옮기는 게 지루에게 좋을 것"이라고 공객적으로 말하며 이적을 권했다.

지루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휘하는 이탈리아 클럽 인터밀란의 관심을 꾸준히 받고 있다. 하지만 인터밀란에는 로멜루 루카쿠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도 뛰고 있다. 보르도가 영입전에 뛰어들 경우 더 나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임대 이적 조건이다. 

지루는 원톱이다. 황의조는 보르도에서 현재 2선 및 측면 공격수로 뛰고 있어 역할이 겹치지 않는다. 지루가 합류해도 입지에 큰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지미 브리앙, 조시 마자 등 원톱을 보고 있는 선수들이 측면으로 이동하거나, 투톱으로 공격 형태가 바뀔 경우 황의조의 상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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