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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감독, "타점왕 샌즈, 승부처 강한 타격 기대"

작성일: 2019.12.21 13: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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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신 타이거스와 계약한 외야수 제리 샌즈. ⓒ한신 타이거스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신 타이거스가 KBO리그 타점왕을 영입하며 득점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한신은 20일 외국인 타자 외야수 제리 샌즈와 1년 연봉 110만 달러(추정)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샌즈는 지난해 8월 마이클 초이스의 대체 선수로 넥센(현 키움) 유니폼을 입었고 올해 139경기에 나와 28홈런 113타점 타율 0.305를 기록해 리그 타점왕에 올랐다.

'스포츠닛폰'은 21일 "한신이 새 외국인 타자로 득점력 제고를 노린다. 야노 아키히로 한신 감독이 마이너리그 통산 180홈런의 거포에게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노 감독은 "한국에서 타점왕을 차지했듯 승부처에서 강한 타격을 기대한다. 상대에게 껄끄러운 타선을 짤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야노 감독은 "플레이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선수라고 들었다. 전술적으로도 많은 라인업을 짤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샌즈는 "한신에 대해서는 투수 피어스 존슨에게 멋진 팀이라고 들었다.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은 영상으로 확인했다. 지금부터 타이거스 유니폼을 입고 뛸 생각에 기분이 들떠 있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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