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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테타, 에버턴전 90분 앞두고 소감 "아스널 복귀 영광"

작성일: 2019.12.21 20:55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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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스타그램에 인사를 남긴 아르테타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따뜻한 환영에 감사드립니다. 아스널에 복귀해 영광입니다."

미켈 아르테타(37) 아스널 신임 감독이 에버턴과 2019-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스널 복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코치로 지난 16일 새벽 아스널과 17라운드 원정 경기 3-0 승리에 기여한 아르테타는 일주일 만에 아스널의 감독이 됐다.

아스널 수뇌부가 17라운드 경기 직후 아르테타의 집을 방문해 2시간 반 동안 미팅을 가졌고, 주제프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아르테타의 시즌 중 아스널행을 허용했다.

아르테타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성장한 스페인 연령별 대표 출신 미드필더로 레인저스에 2002년 입단해 스코틀랜드 무대를 경험했고, 2004년 레알 소시에다드에 입단했으나 2005년 에버턴으로 임대되며 프리미어리그에 정착했다.

에버턴에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활약한 뒤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널에서 뛴 뒤 은퇴했다. 은퇴 직후에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요청에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곧바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맨체스터 시티 코치로 네 번째 시즌을 보내던 아르테타는 친정팀 아스널의 제안을 받아 감독으로 데뷔한다. 

아르테타는 "이제 아스널에서 일에 착수했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아르테타는 에버턴전을 관전하며 아스널 운영에 돌입한다. 에버턴전까지는 프레디 융베리 임시 감독이 지휘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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