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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챔피언' 리버풀, 크리스마스 축제 대신 훈련장에서 구슬땀

작성일: 2019.12.25 10: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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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은 우승 컵을 따내자마자 훈련장에 복귀했다.

리버풀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에 참가해 정상에 섰다. 리버풀은 22일(이하 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인터내셔널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럽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플라멩구(브라질)를 1-0으로 제압했다.

우승의 기쁨도 잠시였다. 리버풀은 곧장 훈련장에 복귀했다. 크리스마스 연휴, 그리고 잉글랜드에선 '박싱데이'로 축제 분위기로 시끌거리지만 그들은 새로운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27일 오전 레스터시티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선수단의 분위기는 활기차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 선수단은 축제 기간에 훈련을 치르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잃지 않고 있다. 선수들끼리 웃음을 보이면서도 치열하게 훈련하고 있다.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가 웃으면서 훈련하거나, 살라가 페어질 판 데이크와 유쾌하게 공을 다투는 장면들이 포착된 것이다. 

클럽월드컵 여파로 23세 이하 팀이 참가했던 리그컵 8강전에서 아스톤빌라에 0-5로 완패한 것도 깨끗이 씻어냈다. 이 경기에 참가한 '유망주' 하비 앨리엇, 또 다른 10대 선수 커티스 존스 역시 밝은 표정으로 훈련에 참가하는 것이 포착됐다.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6승 1무로 무패 행진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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