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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미나미노 자리 아직 몰라, 시간 많으니까"

작성일: 2019.12.25 19:2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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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미노 타쿠미 ⓒ리버풀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새로 영입한 미나미노 타쿠미의 자리를 정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잘츠부르크로부터 미나미노를 영입했다. 리버풀 구단 역사상 최초의 아시아 선수 영입이다. 1월이 되면 선수 등록이 가능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클롭 감독은 27일 열리는 레스터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미나미노에 관한 질문에 "장기적으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될 선수란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하지만 단기적으로는 어디에 넣어야 될까?"라며 오히려 되물었다.

클롭 감독은 "미나미노와 함께 하길 기대했지만 아직 첫 경기를 뛰기까지 시간이 많다. 어디에서 뛸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미나미노의 포지션은 천천히 정하겠다고 밝혔다.

미나미노는 잘츠부르크에서 공격수로 뛰었다. 윙어를 보기도 했고, 황희찬과 투톱을 선 적도 있다. 공격수로 전포지션을 봐도 리버풀은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라는 확실한 주전 공격수가 있다. 여기에 디보크 오리기, 제르단 샤키리가 후보로 있기 때문에 미나미노는 꽤 힘든 경쟁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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