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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부진 분석'…"마음가짐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작성일: 2019.12.26 13: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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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가드(왼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제시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침이 마음가짐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강팀엔 강하지만, 약팀엔 약하다. 이번 시즌 맨유가 시즌 내내 보여주고 있는 행보다. 선두 리버풀과 유일하게 비긴 팀이며, 순위표 상단에 오른 레스터시티, 맨체스터시티, 첼시, 토트넘을 꺾은 팀이기 때문이다. 반면 크리스탈팰리스, 웨스트햄, 뉴캐슬, 본머스, 왓포드에 패했다. 상대할 당시엔 모두 하위권에 처진 팀들이었다.

맨유 선수단 역시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시 린가드는 "이상하다. 아마도 마음가짐 문제, 우리가 경기에서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며 들어가는 정신력 문제인지도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린가드가 내린 분석 결과는 더 단호하게 경기장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린가드는 "일관성을 유지하고, 맨시티나 토트넘전에서 가졌던 정신력을 계속 갖는다면, 왜 우리가 매경기 못 이길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맨유는 12월 5일 토트넘을 2-1로 꺾고, 3일 뒤인 8일 맨시티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린가드는 "우리의 정신력이 변한 것처럼 보인다. 나머지 시즌 동안 중위권 팀들을 만날 때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맨시티, 토트넘전과 같은 정신력을 가져야 한다.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고 공격적으로 나서야 한다. 그게 다른 팀들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강하게 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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