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토트넘 베스트11…'손흥민 제외' 투톱에 케인-데포
작성일: 2019.12.26 15:44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2020년 새해까지 이제 1주일. 2010년대를 마무리하고 2020년대로 들어간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가 지난 10년을 돌아본 이유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175경기에 출전했던 로빈슨 골키퍼가 토트넘의 2010년대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토트넘에 2010년대는 재도약의 시기로 기억될 것이다. 부침이 심했던 2000년대를 마감하고 2010-11시즌 이후 꾸준히 6위 이상의 성적을 냈다. 2015-16시즌부터 4시즌 동안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 아래 4위 이상을 확보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참가하는 성과도 올렸다.
로빈슨은 10년간 최고의 골키퍼로 위고 요리스를 꼽았다. 요리스는 2012년 8월 팀에 합류한 뒤 꾸준히 팀의 주전 골리로 활약했다. 이제 베테랑이 돼 팀의 주장까지 맡고 있다.
수비진은 레들리 킹, 얀 베르통언, 카일 워커(맨체스터시티)로 꾸렸다. 미드필더진은 더 화려하다. 루카 모드리치, 가레스 베일(이상 레알마드리드), 무사 뎀벨레(광저우 푸리),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최고의 중원 구성으로 꼽혔다. 모드리치와 베일은 토트넘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준 뒤 레알마드리드오 이적했다. 뎀벨레 역시 자신의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누렸고, 알리와 에릭센은 현재 토트넘 중원의 핵심으로 여겨진다.
공격진에는 저메인 데포(레인저스)와 해리 케인을 꼽았다. 로빈슨은 "데포는 팬들의 가장 큰 사람을 받은 선수"라며 "득점을 보장하는 선수였다. 매일 훈련하고 노력하는 걸 봐야 한다"고 칭찬했다. 케인을 두곤 "설명이 필요가 없다. 데포와 공격진에서 멋진 호흡을 발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로빈슨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스카이스포츠가 독자들이 직접 뽑을 수 있도록 한 베스트11 명단에선 손흥민의 이름도 선택할 수 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11경기에 출전해 77골과 45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23경기 출전에 10골과 9도움을 올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