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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에릭센, 투입되자 역전골…무리뉴 용병술 적중

작성일: 2019.12.26 23:2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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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그래도 크리스티안 에릭센이었다. 토트넘에 활력을 불어 넣었고 역전골의 시작이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용병술의 중심이었다.

토트넘은 26일 오후 930(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브라이튼을 2-1로 꺾었다. 전반전에 실점했지만, 후반에 2골을 넣으며 환호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에 고전했다. 허리에서 볼 배급이 심각했다. 시소코, 윙크스를 3선에 배치했지만 볼 키핑과 전진 패스가 없었다. 얀 베르통언과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포백에서 최전방으로 길게 뿌리는 빈도가 높았다. 설상가상으로 웹스터에게 1골을 실점했다.

반전이 필요했다. 케인이 후반 8분 브라이튼 수비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넣었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 여전히 볼 배급은 부실했고 최전방에서 움직임은 무뎠다. 무리뉴 감독은 로 셀소와 에릭센을 넣어 공격과 중원에 변화를 줬다.

로 셀소가 2선에서 공격적인 패스를 했고, 에릭센이 빌드업에 가담했다. 토트넘 공격이 살아났고 좌우 전환도 날카로웠다. 후반 26분 알리의 감각적인 역전골에도 에릭센의 패스가 있었다. 뒤에 프리킥과 역습 등에도 에릭센이 중심이었다.

에릭센은 지난 여름부터 이적설에 놓였다. 토트넘과 재계약을 거절하며, 레알 마드리드행을 노렸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집중하지 못했던 이유였고, 무리뉴 체제에서도 벤치에서 출발했다. 그래도 에릭센은 여전했고, 브라이튼전 역전의 중심이었다.


스포티비뉴스=런던(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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