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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돌파와 몸싸움, 이승우 25분 출전 ‘드디어 데뷔전 치렀다’

작성일: 2019.12.27 00:2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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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가 드디어 벨기에 무대를 밟았다 ⓒ신트트라위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승우(21, 신트 트라위던)가 드디어 벨기에 무대를 밟았다. 추가 시간 포함 25분 동안 과감한 돌파와 몸싸움을 보였다.

신트 트라위던은 26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 벨기에 베버런에 위치한 프리티엘스타디온에서 열린 2019-20시즌 벨기에 주필러 리그 21라운드에서 바슬란트 베버런에 0-1로 졌다. 

이승우는 4번째 소집 명단 포함이었다. 지난 여름 큰 기대를 받고 신트 트라위던에 입단했지만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다. 감독 경질로 팀 분위기가 바뀌었지만, 아직 현지 적응 중이라는 말만 들렸다. 

베버런전에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컸다. 리그 15위로 강등 경쟁 팀이다. 신트 트라위던은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응우옌 콩푸엉 방출로 확률은 더 커졌다.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35분에 밀로세비치에게 실점했다. 후반전 초반에 콜리디오를 투입했고, 24분에 이승우를 넣었다. 이승우는 1.5선에서 활발하게 움직였다. 볼이 공중에 뜨면 과감하게 부딪혔고, 측면에서 빠르게 돌파하기도 했다.

39분에 팀 동료와 2대1 패스를 받기도 했다. 빠르게 박스 안 공간을 파고 들었다. 경기 종료까지 사력을 다해 뛰었다. 3선까지 내려와 압박했고 볼을 배급하기도 했다. 하지만 골은 없었고 팀은 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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