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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난 여름 군침만 흘린 '특급 MF'…레알의 카세미루

작성일: 2019.12.27 11:1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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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세미루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리버풀은 지난 여름 카세미루 영입을 노렸다가 포기했다.

리버풀은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며 빠른 공수 전환을 특징으로 한다. 중원에 배치되는 선수들은 그래서 확실한 스타일을 갖춘 선수들이 많다. 활동량과 적극성을 갖추고 전진 패스 능력까지 갖춘 미드필더라면 금상첨화다. 지난 여름에도 리버풀은 중원 강화를 위해 신중하게 '특급 미드필더'에게 접근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스타'의 25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그 주인공은 레알마드리드의 카세미루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영입 리스트에 카세미루가 포함됐고, 리버풀은 레알 측에 카세미루 영입 여부를 물었다.

카세미루는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만 4번 들었다. 라리가와 코파 델 레이 우승도 1회씩 기록했다. 브라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지난 여름 코파아메리카 정상에 서기도 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든든하게 중앙을 지키는 선수이며, 동시에 빌드업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선수다.

물론 리버풀의 영입 제안은 거절됐다. 카세미루는 레알에서도 꾸준한 기회를 잡으면서 활약했다. 그 때문에 구단, 그리고 지네딘 지단 감독,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크게 감사하고 있다. 레알 잔류를 선택한 이유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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