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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리와 다른 아르테타 "외질, 훈련 태도 보고 믿었다"

작성일: 2019.12.27 12:2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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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질(오른쪽)이 쿡과 공을 다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솔직히 말해 내가 건물에 들어선 그날부터, 외질의 훈련 태도는 엄청났다. 나는 그것을 봤다."

아스널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본머스와 1-1로 비겼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부임 첫 경기에서 승리를 낚지 못했지만 경기력에선 변화의 기미를 보였다. 아스널은 61.1%의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고 슈팅 수에서도 17-12로 앞섰다. 무엇보다 먼저 전반 35분 실점하고도 경기를 침착하게 운영해 후반 18분 동점을 만들었다.

아르테타 감독은 "그것이 과정이 될 것이다. 골을 먼저 내준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걱정됐다. 우리는 해냈고 선수들이 보여준 캐릭터에 기쁘다. 하프타임에 드레싱룸에 들어설 때 그들의 표정과 리액션을 봤다. 그들이 얼마나 원하고 있는지 보여줬다"며 결과보다 내용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아르테타 감독이 칭찬한 인물은 '논란의' 메수트 외질이다. 부진한 경기력과 적극성이 떨어지는 태도로 도마 위에 오른 적이 있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솔직히 말해 내가 건물에 들어선 그날부터, 외질의 훈련 태도는 엄청났다. 나는 그것을 봤다. 나는 모두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겠다고 말했다. 외질에게 기회를 주는 것은 공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를 준비할 때, 상대를 보면서 어디를 공략해야 할지 본다. 우리는 외질이 키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외질은 가장 많은 4번의 키패스를 기록했다. 전진 패스가 여러 번 있었다는 걸 고려하면 패스 성공률도 86%로 준수했다. 특히 기회를 만들어주는 스루패스가 여러 차례 나왔지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마침표를 찍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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