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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ERA 1위 환영해" 토론토, 류현진 4년 계약 공식발표

작성일: 2019.12.28 00: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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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영입을 공식 발표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투수 류현진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는 27일(한국시간) 늦은 저녁 공식 SNS 계정에 "우리는 류현진과 4년 계약을 맺었다. 류현진은 올 시즌 2.32의 평균자책점으로 메이저리그 최저 1위를 기록했다. 우리 가족이 된 것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의 토론토행은 지난 23일 현지 언론을 통해 처음 발표됐다. FA 시장에서 선발투수들의 계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는 가운데 많은 루머에 싸여 있던 류현진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대시했던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FA 계약에 옵트아웃 조항은 없고 일부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다. 류현진은 25일 토론토로 출국해 메디컬체크를 마쳤다. 입단식은 28일 오전 6시 30분이다.

토론토는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를 기록했다. 올해 팀 선발 평균자책점 5.11로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20위를 기록했고 선발 퀄리티스타트는 40회로 28위였다. 선발진이 부실했던 토론토는 류현진을 영입하며 1선발을 채웠다.

류현진은 토론토에서 제2의 메이저리거 삶을 시작한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완전히 반대의 환경으로 자리를 옮겼다. 건강을 입증하는 동시에 그동안 좋은 성적을 남기지 못했던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을 상대해 팀을 이끌어야 하는 것이 류현진의 주요 임무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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