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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주장, “비디오 판독이 우릴 죽였다”

작성일: 2019.12.30 14:59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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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디(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주장 코너 코디가 비디오 판독(VAR)에 대한 불만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30일 새벽 130(한국 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시티전 짜릿한 승리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게 됐다.

비디오 판독은 전반 42분에 나왔다. 사디오 마네의 선제골 상황, 랄라나의 패스가 팔에 맞은 것처럼 보였다. 테일러 주심은 핸드볼 파울을 선언했지만 비디오 판독 후 득점을 인정했다. 여기까지는 문제가 없었다.

논란의 장면은 전반 추가시간에 나왔다. 울버햄튼의 네투가 골을 기록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오프사이드였다. 조니가 동일선상과 가까운 위치에 있었지만 비디오 판독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은 취소됐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에 따르면 경기가 끝난 후 코디는 판정이 우릴 죽였다. 완전히 우리와 반대되는 판정이었다. 정말 우스운 일이다. 사람들은 비디오 판독에 대해 이야기한다. 하지만 우리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비디오 판독은 아무 소용이 없다. 오프사이드에 해당하는 겨드랑이나 발가락을 판정하다는 것 말이다. 우리는 경기에 뛰는 선수들이다. 나는 이게 올바른 판정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혼란스러운 일이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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