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질은 천성이 게으른 선수" 英 전문가, 아르테타에게 경고
작성일: 2020.01.01 05:2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아스널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의 후임으로 미켈 아르테타를 선임했다. 부임한 뒤 본머스와 첼시를 맞아 1무 1패를 거뒀지만 경기력에선 분명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논란의 인물들도 아르테타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메수트 외질이 공격과 중원의 연결고리로 부지런히 뛰며 팀을 이끌었다. 외질은 부족한 활동량과 적극성으로 팬들의 뭇매를 맞은 선수였다. 아르테타 감독 체제에서 부활의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셀틱, 에버튼, 모나코에서 뛰었던 스코틀랜드 전 대표 선수 존 콜린스는 의견이 다르다. 일아르테타 감독의 부임이란 '충격 요법'이 일시적인 변화를 일으켰다는 주장이다.
콜린스는 영국 공영 매체 'BBC'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아르테타 감독은 보유한 선수들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해냈다. 외질이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도록 만들었다. 하지만 표범은 결코 자신의 무늬를 바꾸지 않는다. 일시적인 일이다. 왜냐하면 외질의 천성이 게으르기 때문이다. 전력 질주로 복귀하거나, 빠르게 따라붙진 않는다. 외질의 DNA엔 없는 것들"이라고 주장했다.
축구는 공을 차는 스포츠지만 동시에 몸싸움을 벌이고 부딪혀야 하는 종목이다. 콜린스는 "외질은 달리는 것, 따라가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축구의 추한 측면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볼이 자신의 발을 지나갈 때 좋아한다. 공이 없을 때 외질은 팀플레이어가 아니다. 공을 잃을 때마다 그것을 볼 수 있다. 반응이 늦다. '오, 빨리 돌아가는 게 좋겠구만.' 혹은 75% 정도로만 힘을 쓴다. 절대로 100퍼센트로 달리지 않는다"며 외질은 자신이 원하는 축구만 한다고 비판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