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과 경쟁 마르티네스, 마무리로 시작할 수도…" STL 매체 예상
작성일: 2020.01.02 12: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세인트루이스 지역 매체 'KSDK'가 2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포함한 세인트루이스 지역 스포츠의 흥미로운 사람 10명을 꼽았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스를 꼽으며, 경쟁자 김광현을 함께 언급했다.
마르티네스는 2013년 세인트루이스에서 메이저리그 경력을 시작했다. 불펜과 선발을 오가던 그는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선발투수로 나서기 시작했다. 2015년과 2016년 14승 이상을 챙기고 평균자책점 3점대 초반을 기록하며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는 듯했다. 그러나 2018년 선발로 뛰다가 부상으로 구원투수로 보직을 바꿨다. 2019년에는 마무리투수 조던 힉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마무리투수로 나서 24세이브를 챙기는 성과를 거뒀다.

매체는 김광현과 마르티네스 경쟁을 조명했다. 'KSDK'는 "마르티네스는 2020년 선발투수가 될 것인가, 불펜으로 다시 돌아올 것인가. 세인트루이스는 한국에서 왼손투수 김광현과 계약을 했다. 김광현은는 스프링캠프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 마르티네스와 김광현은 선발 로테이션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세인트루이스는 4인 선발 로테이션까지 꽉 짜여진 팀이다. 잭 플래허티를 시작으로 다코타 허드슨,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세인트루이스에 남았고, 애덤 웨인라이트가 1년 세이늩루이스와 재계약을 맺어 선발 한 자리를 맡는다. 마이클 와카는 뉴욕 메츠와 FA 계약을 맺었다. 김광현과 마르티네스가 와카의 공백을 맡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경쟁할 예정이다.
'KSDK'는 "마르티네스가 선발투수로 김광현과 경쟁할만큼 신체적으로 건강하길 바란다. 그러나 마르티네스 몸이 비록 건강하다고 할지라도, 세인트루이스는 지난해 토미존 수술로 이탈한 마무리투수 조던 힉스가 돌아오기 전인 전반기 동안, 마르티네스를 마무리투수로 두는 게 최선의 결정일 수도 있다"며 세인트루이스 5선발 경쟁 상황이 김광현에게 어느 정도 유리하다고 봤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