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둘이서 1조 5217억 원…10년간 축구계 수입 1,2위
작성일: 2020.01.03 12:5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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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2일(한국 시간) '포브스'를 인용해 2010년대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10명의 스포츠 스타를 보도했다. 축구계에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가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와 메시의 수입을 합치면 10억 달러가 넘는다.
호날두는 지난 10년 동안 5억 4800만 파운드(약 8343억 원)를 벌었다. 10년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축구 스타다. 그동안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2번의 라리가, 1번의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발롱도르도 4번이나 탔다. 천문학적인 연봉에 광고 수익 등 부가 수입이 더해졌다. 스포츠 스타 가운데서도 2번째로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
메시는 축구 스타 가운데 2위, 전 스포츠를 통틀어 4위에 올랐다. 그는 발롱도르만 5번을 탄 최고의 축구 선수로 꼽힌다. 메시는 10년간 5억 1700만 파운드(약 7871억 원)를 벌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서 세금을 제외하기 전 주급 170만 파운드(약 26억 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기에 놀라운 순위는 아니다.
네이마르는 전체 스포츠 스타 가운데 8위에 올랐다. 모두 3억 600만 파운드(약 4659억 원)를 벌었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수입이 폭등하기 시작했고, 2017년 파리생제르맹으로 유니폼을 갈아입으면서 수입이 더 늘었다. 2019년에만 7600만 파운드(약 1157억 원)의 수입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는 1위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복싱, 6억 6700만 파운드), 3위 르브론 제임스(농구, 5억 1800만 파운드), 5위 로저 페더러(테니스, 4억 8800만 파운드), 6위 타이거 우즈(골프, 4억 7200만 파운드), 7위 필 미켈슨(골프, 3억 6600만 파운드), 9위 매니 파키아오(복싱, 2억 9800만 파운드), 10위 루이스 해밀턴(포뮬러1, 2억 9300만 파운드)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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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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