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에인절스, PS 위해 '투수 오타니' 관리할 것"
작성일: 2020.01.12 11:1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LA 에인절스가 투수 오타니 쇼헤이를 가을까지 무사히 데려갈 수 있을까.
2018년 10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뒤 지난해는 106경기에 타자로만 나선 오타니. 그는 올 시즌 투수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조 매든 신임 에인절스 감독은 최근 "오타니가 투수 등판 날 타석에 들어설 수도 있다. 그는 도자기 인형이 아니다"라며 적극 기용을 시사하기도 했다.
하지만 오타니가 팔꿈치 수술 첫 해 무리하는 건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야수 앤서니 렌던을 데려오며 성적에 대한 갈증을 드러낸 에인절스가 포스트시즌에서도 오타니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요하다.
미국 오클랜드 매체 'NBC 스포츠 베이에리아'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타이틀을 따기 위해서는 에인절스를 이겨야 한다"고 주장하며 "다시 투타겸업에 나서는 오타니는 투수 부문에서 팀의 비밀병기처럼 기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위 매체는 "오타니는 선발 로테이션의 안정된 축이라기보다는 비밀병기 같은 느낌이다. 에인절스는 오타니를 투수로서는 통제하며 등판시킬 것이다. 올스타 브레이크쯤 에인절스의 순위에 따라 오타니의 등판 시나리오가 달라질 수 있다. 포스트시즌이 가깝다면 에인절스는 가을야구에서 오타니가 던질 수 있도록 시즌 후반 그를 관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오타니는 '투타겸업'으로 일본에서부터 만화 속 왕자 이미지를 얻은 데다 메이저리그에서도 차세대 슈퍼 스타로 꼽히고 있다. 오타니가 올 시즌 팀의 세심한 관리 속 투수로도 성공적인 복귀를 신고할 수 있을까.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