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의 '뼈있는' 농담…"지난번 맨유와 무승부? 내가 부상이었잖아"
작성일: 2020.01.20 10:3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리버풀은 20일 새벽 1시 30분(한국 시간)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리버풀은 승점 64점으로 선두를 질주했다. 2위 맨체스터시티(승점 48점)와 차이는 16점까지 벌어졌다.
맨유도 꺾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이 승리를 거두지 못한 팀은 이제 웨스트햄뿐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때문에 아예 맞대결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리버풀에서 승점을 빼앗은 팀은 맨유였다.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열렸던 9라운드에서 맨유와 1-1로 비긴 바 있다.
쐐기 골을 넣은 모하메드 살라는 승리의 기쁨을 표현하며 농담을 했다. 리버풀 지역지 '에코'에 따르면 유일하게 이기지 못했던 팀이 맨유라는 이야기에, 살라는 "맞다, 내가 부상 중이었기 때문"이라며 받아쳤다.
9라운드 당시 살라는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팀이 비기는 것을 지켜봐야 했던 살라가 유쾌한 농담으로 승리의 기쁨을 표한 것이다.
살라는 후반 추가 시간 알리송 골키퍼가 단번에 넘겨준 롱 패스를 받아 득점에 성공했다. 다니엘 제임스가 빠르게 따라붙어봤지만, 살라는 강력한 몸싸움으로 제임스를 밀어내고 득점에 성공했다.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었다. 살라는 유니폼 상의를 벗어던지며 포효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