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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중, 춘계 중등연맹전 저학년부 우승

작성일: 2015.02.02 11:18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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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영덕, 김덕중 기자] 제 51회 춘계 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 저학년부 우승팀은 강진중이었다. 

강진중은 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MUPC) 제 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결승전 한양중과 경기에서 연장전 포함 80분의 시간을 2-2로 마쳤고 승부차기 끝에 4-2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강진중은 경기 초반 김유찬, 박신우 등의 개인 돌파를 앞세운 한양중의 공세에 적지않이 고전해야 했다. 그러나 179cm의 장신수비수 마창민을 중심으로 상대 공세를 막아냈고 단 한 번의 기회를 단숨에 득점으로 연결하며 기세를 올렸다. 

전반 8분 박세진이 왼쪽에서 길게 올려준 프리킥을 마창민이 타점 높은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골키퍼를 맞고 튕긴 볼을 김유민이 마무리하며 강진중이 1-0으로 앞섰다. 강진중은 5분 뒤 조성호가 추가골까지 터뜨리며 2-0의 리드를 잡았다. 

한양중은 김유찬 대신 김동휘를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전반 17분 조항윤의 만회골로 한 골을 따라붙었고 후반 종료 4분 전 이주헌이 오른발 중거리슛이 골네트를 가르며 극적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승부차기에서 승리의 여신은 한양중의 손을 외면했다.  
  
전날 입국한 신태용 대표팀 코치가 이날 영덕군민운동장을 찾아 자리를 빛냈다. 영덕이 고향인 신 코치는 "몸은 피곤하지만 고향에서 하는 대회라 경기장을 찾았다. 어린 선수들을 보고 있으면 한국축구의 미래는 밝다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상] 강진중 vs 한양중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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