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쿼터백' 윌슨, 2년 연속 텍사스 캠프 참가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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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NFL 스타 러셀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이 다시 한 번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를 찾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 스포츠 전문매체 '폭스스포츠' 등은 2일 윌슨이 텍사스 스프링캠프 참가를 위해 애리조나를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윌슨은 시애틀 주전 쿼터백이자 2년 연속 팀을 슈퍼볼에 올려놓은 주인공이다.
텍사스 존 다니엘스 단장에 따르면 윌슨과 그의 에이전트가 훈련 참가를 원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텍사스 스프링캠프를 찾아 함께 훈련을 소화했다.
2010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은 그는 2013년 룰5드래프트를 통해 텍사스로 이적했다. 신분은 여전히 NFL 선수인 상태로 실제 경기 출전은 없었다. 프로야구 경력은 2010시즌과 2010시즌 93경기에서 타율 2할2푼9리 5홈런 19도루를 기록한 것이 전부.
NFL에서는 슈퍼스타로 성장했다. 2012년 NFL 드래프트를 통해 시애틀에 입단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팀을 슈퍼볼로 이끌었다. 선입견을 깨기도 했다. 1988년 덕 윌리엄스 이후 처음으로 슈퍼볼 우승에 성공한 흑인 쿼터백이 됐다.
한편 텍사스는 윌슨을 지명하면서 "그의 리더십을 마이너리그 선수들이 배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지명 이유를 설명했다. 올해 역시 같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진/영상] 텍사스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러셀 윌슨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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