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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대상 턱' 605만원 플렉스…'개 아빠' 조병규 일상 [종합S]

작성일: 2020.02.01 00:54 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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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할아버지의 드림카를 대상 턱으로 선물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2019년 연예대상의 영예를 안고 고향을 방문하게 된 박나래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나래는 할아버지가 계신 일로읍을 찾았다. 그 곳에는 박나래의 '2019 MBC 연예대상' 대상을 축하하는 수많은 플래카드들이 걸려있었다. 박나래는 모친의 "고향에 올 때는 좀 연예인 처럼 하고 오라"라는 청을 받들며 화려한 호피무늬 코트를 입고 길을 걸어갔다. 박나래의 눈에 띄는 패션에 한혜진은 "혹시 박나래 씨, 일로읍을 사러 간 거냐"며 웃었다.

박나래가 일로읍을 찾은 이유는 바로 할아버지께 사륜 바이크를 사주기로 한 대상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박나래는 조부모님에 집에 찾기 전 바로 사륜 바이크 매장에 들러 그 자태를 보고 감탄했따.

판매자는 "할아버지가 박람회 때 오셔 가지고 (이 차를) 보셨나보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박나래는 "안 그래도 할아버지가 2년 전부터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가격은 605만원이었다. 박나래는 떨리는 손으로 카드를 건네며 "할부가 어디까지 진행될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판매자는 "대상 탔으니까 일시불로 하세요"라고 권했다. 박나래는 "여운 오랫동안 느끼고 싶어서 6개월로 부탁드리겠습니다. 매달 대상 기운 좀 받으려고"라며 할부를 부탁했다. 그러나 카드는 할부 금지 카드였다. 이에 박나래는 "대상의 여운을 한 번에 느껴야겠네요. 기쁩니다"라며 영혼 없이 웃으며 동공지진을 내 웃음을 더했다.

이후 박나래는 사륜 바이크 앞에 초대형 핑크 리본을 달고 자신이 직접 운전해서 할아버지 집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직접 운전해서 가는 이유에 대해 "옛날에는 장원급제를 하면 말을 타고 마을 어귀부터 들어간 거다"라고 평했다. 

▲ '나 혼자 산다' 장면. 방송화면 캡처
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병규의 일상이 두 번째로 전파를 탔다. 지난번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새벽형 인간답게 새벽녘에 깬 조병규는 반려견 조엘과 함께 동네를 산책했다. 그러다 선배 배우 윤병희를 만났고, 윤병희는 우연한 만남에도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조병규와 '동네 절친'으로 거듭났다.

집으로 돌아 온 조병규는 집안 정돈을 한 후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의 냉장고에서는 무려 9달이 된 소고기가 나오는 등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들이 속출했다. 이어 8달 된 사골 육수를 발견한 조병규는 "팔팔 끓이면 괜찮을 것"이라며 떡국을 끓여 먹기로 결심했다.

성훈은 "이 사람 오래 살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조병규는 "얼마 전에 저 육수로 갈비탕 해 먹었는데 괜찮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바로 이어 조병규는 "근데 두드러기 났다"고 털어놓으며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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