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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몸값 반토막' 쿠치뉴 재영입 고려

작성일: 2020.02.10 17:3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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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치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위르겐 클롭 감독이 필리피 쿠치뉴 재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쿠치뉴는 2013년 1월부터 5년 동안 리버풀에서 201경기에 출전해 54골과 45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고, 2019년 여름엔 부진에서 벗어나기 위해 바이에른뮌헨행을 선택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익스프레스'는 쿠치뉴가 바르사를 떠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현재 쿠치뉴의 몸값은 2018년 1월 바르사 이적 당시에 비해 뚝 떨어진 상황이다. 바르사는 리버풀에 1억 4200만 파운드(약 2175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지불했다. 현재 소속 팀인 바이에른뮌헨은 쿠치뉴를 완전 영입하려면 약 1억 파운드(약 1562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원 소속 팀 바르사는 쿠치뉴의 몸값을 낮춰 이적을 추진하려고 한다.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7700만 파운드(약 1180억 원) 정도까지 몸값을 낮출 수도 있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리버풀 역시 쿠치뉴 재영입 가능성을 열었다. 클롭 감독은 공격형 미드필더 보강을 원하고 있다. 현재 카이 하베르츠(바이엘레버쿠젠)에 꾸준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입이 틀어질 경우 쿠치뉴 영입에 나설 계획이다. 이적 협상 시점은 2019-20시즌 종료 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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