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포르팅 감독 "페르난데스 10번 아닌 8번으로 써라"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전 스포르팅(포르투갈), 스완지(잉글랜드) 감독 카를로스 카르발랼이 맨유에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10번 자리가 아닌 8번 자리에 써야 한다고 충고했다.
맨유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토록 원하던 페르난데스를 스포르팅으로부터 영입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2일 울버햄튼에 0-0으로 비긴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페르난데스는 공격수 자리인 10번 자리에서 뛰었다. 패스가 원활하게 돌지 않자 공을 직접 받기 위해 내려오기 전까지 약 30분을 10번 자리에 있었다.
페르난데스의 포지션은 미드필더로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많이 뛰었다. 물론 공격수가 가능할 정도로 공격력이 좋다. 2018-19시즌에는 스포르팅에서 무려 32골을 넣었다. 페르난데스는 이때 주로 10번 자리에서 뛰었다.
하지만 전 스포르팅, 스완지 감독인 카르발랼은 페르난데스의 10번 자리 기용에 의문을 표했다. 그는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는 10번이 아니다. 미드필더다. 물론 골을 넣기 위해 상대 라인을 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공격력을 갖췄지만 지나치게 위로 올려 뛰게 할 경우 능력이 100% 나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카르발랼은 "페르난데스는 슛을 하고, 패스를 하고, 프리킥을 찬다. 확실히 10번이 아니라 8번이다. 경기를 잘 이해하는 박스 투 박스 스타일이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이해하는 스타일이다"라며 페르난데스를 8번 자리에 기용하길 권유했다.
페르난데스에 대한 기량은 확신했다. 카르발랼은 "페르난데스는 경기장 안에 있는 감독이라고 보면 된다. 마무리 능력도 있다. 참 흥미로운 선수다. 지난 2년간 포르투갈 리그 최고의 선수였고,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기술적인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문제가 된 경우가 많지만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했다"며 페르난데스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성공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