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여름에 영입 노릴 5인…FW와 MF 보강에 역대 최고액 베팅
작성일: 2020.02.12 16:4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유는 2018-19시즌 중간 주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을 선임했다. 최종 순위는 6위. 만족하긴 어려운 순위였지만, 가능성을 보여준 솔샤르 감독에게 2019-20시즌도 맡겼다. 하지만 현재 25경기를 치른 가운데 순위는 8위까지 밀려 있다.
솔샤르 감독은 지난 여름 해리 매과이어, 다니엘 제임스, 애런 완 비사카 영입에 이어, 겨울 이적시장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고 오디온 이갈로를 임대했다. 하지만 맨유는 여전히 선수 보강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며 5명의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
영입 강화 목표는 공격진과 중원이다. 취약 포지션으로 평가받았던 왼쪽 수비의 경우 브랜든 윌리엄스의 성장으로 한숨을 돌린 것으로 평가받는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여러 선수들의 미래에 확신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겨울과 여름 이적 시장에서 5명의 주요 선수 영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매디슨, 아스톤 빌라의 잭 그릴리시, 아약스의 도니 판 더 베이크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 모두 공격적인 능력이 뛰어난 선수들이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 레스터에서 30경기에 나서 9골과 3도움을 올린 미드필더다. 그릴리시는 빌라의 핵심 공격수로 27경기에 나서 9골과 7도움을 올렸다. 판 더 베이크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해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은 선수로 이번 시즌에도 29경기에서 10골과 8도움을 올렸다.
여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버밍엄 시티의 16세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도 맨유의 레이더에 포착된 선수다. 산초는 분데스리가 19경기에서만 12골과 14도움을 올리고 있다. 벨링엄은 비록 2부 리그에서 활약하지만 10대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서 주전을 꿰찬 선수다.
몇몇 핵심 선수들의 미래가 불안하다. 폴 포그바는 여전히 팀을 떠나는 뜻을 동료들에게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네마냐 마티치 역시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크다.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연장 옵션 계약이 있지만 이를 발동하더라도 이적료 수익을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앙헬 고메스, 타히트 총의 계약 역시 여름에 만료되며 임대를 떠난 크리스 스몰링과 마르코스 로호의 미래도 불확실하다. 인터밀란으로 임대된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완전 이적 가능성이 있다.
맨유가 2014년 1억 5550만 파운드를 지출한 것이 여름 이적 시장 역대 최고 지출로 꼽힌다. 여기엔 루크 쇼의 옵션 금액, 그리고 라다멜 팔카오의 임대 비용까지 포함됐다. 1억 50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사용한 적이 없는 맨유지만, 다가오는 2020년 여름엔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