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의 간절한 바람 “난 진짜 맨유 팬, 빨리 트로피 들었으면”
작성일: 2020.02.27 15:35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데이비드 베컴(44)이 선수 시절 뛰었던 팀에 애정을 쏟았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은퇴 뒤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언제나 맨유를 믿었고 신뢰했다. 빨리 팀이 정상 궤도에 올라와 트로피를 들길 바랐다.
베컴은 1996년 맨유 1군에 데뷔해 2003년까지 뛰었다. 폴 스콜스, 라이언 긱스, 게리 네빌 등 퍼거슨의 아이들로 맨유 황금 시대를 이끌었다. 뒤에 레알 마드리드, LA 갤럭시, AC밀란 등을 거쳤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축구화 끈을 풀었다.
2013년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에 맨유는 암흑기였다. 데이비드 모예스, 루이스 판 할, 주제 무리뉴를 데려왔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과거와 달리 영입도 효과적이지 않았다. 매해 천문학적인 돈을 투하지만 유럽을 호령하던 시절과 달랐다.
현재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경질설 등이 돌고 있지만, 분위기를 회복했고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다. 베컴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솔샤르는 여전히 배우고 있다. 하지만 선수와 맨유를 보호할 것이다. 수년 동안 맨유에서 쌓은 업적이 있다. 팬들도 솔샤르를 지지할 것이다. 퍼거슨 감독에게 배운 걸 그대로 하고 있다”라며 신뢰했다.
과도기를 예상하기도 했다. 베컴은 “데이비드 길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긱스, 스콜스, 네빌 등이 은퇴를 했다. 그들과 함께한 영광의 시간들이 계속해서 유지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분명 힘든 시기지만 극복할 거라고 믿었다. 언제나 맨유를 응원했다. 베컴은 “난 진짜 맨유 팬이다. 어떤 상황이든 그들의 경기를 보는 걸 좋아하고 즐긴다. 맨유는 세계에서 가장 큰 구단 중 하나다. 트로피가 없는 시기가 너무 오래 지속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지지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