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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의 고민, 1244억 쿠치뉴 처분…첼시 임대+이적 옵션 문의

작성일: 2020.03.19 07: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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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페 쿠치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필리페 쿠치뉴(27)는 바르셀로나 핵심이 아니다. 1년 만에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떠났다. 매년 여름 어떻게 처분해야 할지 고민이다. 바르셀로나가 책정한 몸값을 지불할 팀이 없다.

쿠치뉴는 2018년 1월 리버풀에서 바르셀로나로 떠났다. 위르겐 클롭 감독 아래서 만개했고, 리버풀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201경기 54골 45도움을 했으니 당연했다. 바르셀로나 이적 뒤에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네이마르 대체를 그렸지만 현실은 차가웠다.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 임대를 결정했다. 좁아진 입지를 임대로 반등하려고 했다. 올 시즌 뮌헨에서 32경기에 출전해 9골 8도움을 했다. 바르셀로나는 바이에른 뮌헨에 쿠치뉴를 넘기고 싶지만 높은 이적료에 고개를 저었다.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가 책정한 몸값은 9000만 유로(약 1244억 원)다. 매년 여름 쿠치뉴 처분이 최우선 목표지만 원하는 팀이 없다. 리버풀을 떠난 뒤에 딱히 보여준 것이 없어 9000만 유로를 지불할 생각이 없다.

현실적인 방법은 임대다. 바이에른 뮌헨에 임대 연장을 요구할 수 있지만 적극적이지 않다. 반대로 첼시가 쿠치뉴 임대에 관심이다. 바르셀로나에 1년 임대에 완전 이적 옵션을 붙인 조건을 제안했다. 

쿠치뉴에게도 첼시 제안은 만족이다. 바르셀로나에서 실패한 만큼, 프리미어리그에 돌아가 무언가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지난해 토트넘과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합의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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