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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4할대 맹타' 쓰쓰고, 준결승전 변수 될 '젊은 거포'

작성일: 2015.11.18 12:12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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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일본의 4번 타자' 나카무라 다케야(32, 세이부)가 허벅지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나카무라 대신 쓰쓰고 요시토모(24, 요코하마DeNA)가 4번 타자로 나서고 있다. 쓰쓰고는 프리미어12 일본 대표팀 타자 가운데 최고 타율을 기록하며 '대체 4번 임무'를 충실히 해내고 있다.

한국은 19일 도쿄돔에서 2015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일본과 준결승전을 치른다. 지난 8일 대회 개막전에서 일본에 0-5로 패했다. 한국이 '개막전 아픔'을 설욕하고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기 위해서는 일본 타선의 화력을 꺼트려야 한다. 일본 타자들은 직전 경기인 16일 푸에르토리코전에서 9점을 뽑는 등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쓰쓰고는 이 경기에서 나카무라 대신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올리며 팀의 9-3 승리에 이바지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닛폰'은 18일 나카무라가 부상 회복이 더뎌 4강전 선발 출전이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4번 타순에 쓰쓰고가 들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나카타 쇼(26, 닛폰햄), 야마다 데쓰토(23, 야쿠르트) 등과 함께 중심 타순에서 일본의 타점 생산 소임을 맡아야 한다고 보도했다. 

쓰쓰고는 프리미어12에서 타율 0.450(20타수 9안타) 5타점을 챙기고 있다. 타율은 일본 대표팀 타자 가운데 가장 높다. 출루율도 0.577를 기록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팀 타율 0.324로 빼어난 화력을 자랑하는 일본 타선에서도 가장 물오른 타격감이다.



[사진] 쓰쓰고 요시토모 ⓒ 한희재 기자

[동영상] 쓰쓰고 16일 푸에르토리코전 적시타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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