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 '조용한 강자' 필, 리그 역대 245번째 끝내기포
작성일: 2015.11.17 13:5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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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조용한 강자' 브렛 필(31, KIA 타이거즈)의 짜릿한 역전 끝내기 투런포가 '야·구·부' 두 번째 장면으로 뽑혔다. 화려하지는 않으나 팀이 필요할 때마다 장타를 때리며 KIA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필은 올 시즌에도 재계약이 유력한 '효자 외국인 선수'다.
필은 3월 2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와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 5-6으로 끌려 가던 9회말 역전 끝내기 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필은 9회말 무사 1루에서 LG 마무리 봉중근의 초구를 두들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시즌 2호이자 리그 역대 통산 245번째 끝내기포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KIA는 필의 활약에 힘입어 LG를 7-6으로 따돌리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그래픽] 스포티비뉴스 디자이너 김종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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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기자 pd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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