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김현수-유강남이 '기약 없는' 개막에 대처하는 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KBO는 지난달 31일 실행위원회(단장 회의)를 열어 이달 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었던 팀 간 연습경기를 21일로 연기했다. 개막전 일정을 기다리던 선수들도 다시 기약 없이 청백전을 반복하게 됐다.
팀 간 교류전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던 선수들은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프로답게 준비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1일 오전 LG 팀 훈련을 마치고 만난 김현수는 “지루한 상황인 것은 선수들뿐 아니라 온 나라, 전 세계가 다 그렇다. 지금 연습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더 중요한 문제들이 빨리 해결되어서 모두가 다 건강할 때 개막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팀 주장인 김현수는 시즌을 대비할 수 있도록 선수 개개인의 자율 훈련을 추천했다.
김현수는 “선수들이 각자 알아서 잘 준비하면 좋겠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나. 각자 콘셉트를 정해서 훈련하면 어떨까. 훈련량을 조절하거나 몸을 키우는 등 자기만의 콘셉트로 가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냈다.
김현수의 콘셉트는 달리기다. 그는 “겨울 때부터 내 콘셉트는 러닝이다. 지금도 많이 뛰려고 한다. 다리가 다 나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움직임이 어렵더라. 재활이 왜 오래 걸리는지 알았다. 발목 부상 이전만큼의 활동 범위를 다시 찾고 싶다”고 목표를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잠실, 차승윤 인턴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