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시포드가 말하는 페르난데스 효과 "공 빼앗기면 항상 쫓아가잖아"
작성일: 2020.04.02 05:42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페르난데스는 지난 1월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페르난데스의 몸값은 최대 8000만 유로(약 1089억 원)까지 치솟을 수도 있다. 그를 향한 기대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다.
경기력으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고 있다. 페르난데스가 합류한 뒤 맨유는 9경기에서 6승 3무를 달리고 있다. 페르난데스는 2월과 3월 맨유 이달의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동료들의 평가도 비슷하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 시간) 래시포드가 블리처리포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한 팬들의 질문에 답한 것을 보도했다. 그 가운데서 페르난데스를 바라보는 맨유 선수들의 시선을 읽을 수 있었다.
래시포드는 "페르난데스는 언제나 찬스를 만들어내려고 한다. 그와 함께 경기하는 것은 확실히 좋을 것이다.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래시포드는 최전방 공격수다. 창의적이며 공격적인 미드필더 페르난데스의 합류가 반가울 터.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합류한 뒤 9경기에 나서 3골과 4도움을 올리고 있다. 더구나 공격 포인트 이상으로 공격 전개에 전반적으로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팀 전체를 바꿔가고 있다.
적극적인 경기 태도는 동료들을 일깨운다. 래시포드는 "페르난데스는 아주 긍정적인 태도를 갖고 있고, 그가 영향을 미친 뒤 팀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공을 잃으면 항상 달리고, 다시 빼앗기 위해 노력한다. 그런 면이 선수들을 자극한다"며 팀 전체에 영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전방 압박에도 성실해 팀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뜻이다.
페르난데스 영입 효과는 경기장 밖에서도 나오고 있다. 영국 현지 다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페르난데스는 훈련장에서도 자기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구단 내부에서도 피치 안팎에서 보여주는 페르난데스의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타고난 리더 기질을 발휘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SPO 현장] "일본에서 열리는 만큼 각오 남달라" 유승민 회장 출사표...아이치·나고야 AG D-30, 태극전사 1052명 '결전 준비'
2026-08-20
-
'로맥아더 장군' 로맥이 5년 만에 인천에 상륙한다…27일 한화전 시구·시타 진행
2026-08-20
-
누구도 예상 못한 트레이드 초대박 터졌다…ERA 1점대 필승카드 우뚝, 두산이 함박웃음 짓는다
2026-08-20
-
“창원에서 운영 이어가겠다“ 448일 만에 갈등 봉합, NC-창원특례시 불편한 동행 끝
2026-08-20
-
[포토S] 유승민 회장-김택수 선수촌장,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파이팅!'
2026-08-20
-
[포토S] 황선우-김우민, '메달 기대하세요'
2026-08-20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