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롭 감독과 쿠치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 레전드 필 톰슨이 필리페 쿠치뉴 재영입을 추천했다.

영국 언론 미러14(한국 시간) “리버풀 스타였던 필 톰슨이 창조적인 천재 필리페 쿠치뉴의 재영입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8년 겨울 리버풀을 떠난 쿠치뉴는 바르셀로나에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결국 2019년 여름 이적시장 바이에른 뮌헨으로 2년 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그곳에서도 쿠치뉴는 별다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뮌헨은 완전 영입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

이에 다양한 팀들이 쿠치뉴 임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어리그 팀들은 이미 검증된 쿠치뉴를 원하고 있다. 첼시, 토트넘 홋스퍼 등 다양한 팀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데 필 톰슨은 리버풀이 그를 다시 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톰슨은 리버풀은 아마 창조적인 미드필더를 찾고 있을 것이다. 쿠치뉴 복귀는 어떨까? 나는 그렇게 할 것이다. 쿠치뉴는 창조적인 천재다. 쿠치뉴의 리버풀 커리어를 봐라. 그는 정말 훌륭했다. 그는 나이가 많지도 않아 돌아올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물론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겠지만 쿠치뉴는 전방에 있는 세 명의 선수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창의적인 선수다고 말했다.

최근 쿠치뉴의 에이전트는 프리미어리그는 쿠치뉴가 항상 즐기고 사랑했던 곳이다. 아마 다시 돌아가서 뛰는 것을 좋아할 것이라며 잉글랜드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과연 쿠치뉴가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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