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욱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저녁 청백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점검한다.

삼성은 1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저녁 6시에 청백전을 치른다. 이전까지 지명타자 없는 7이닝 경기를 주로 치러왔지만, 오는 21일부터 팀간 연습경기가 예정돼 있어, 실전에 가까운 경기를 치러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청팀 타순은 박찬도(중견수)-김성표(우익수)-박계범(유격수)-최영진(1루수)-김응민(포수)-김재현(2루수)-양우현(3루수)-이성곤(지명타자)-이현동(좌익수)이다.

백팀 타순은 주전급으로 이뤄졌다. 김지찬(유격수)-구자욱(좌익수)-타일러 살라디노(3루수)-김동엽(지명타자)-김상수(2루수)-김헌곤(우익수)-이성규(1루수)-강민호(포수)-박해민(중견수)이다. 백업 선수로는 포수 김민수, 채상준, 박승규, 김호재가 대기한다. 

청팀 선발투수는 백정현, 백팀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불펜에는 장필준, 우규민, 최지광, 권오준이 대기한다.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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