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김현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리그가 본격적으로 개막을 준비한다. 21일부터 '미니 시범경기'로 팀간 연습경기를 치른다. 관중은 없지만 생중계는 있다. 

연습경기 일정 확정은 그동안 구단 자체 청백전 중계로 아쉬움을 달랬던 프로야구 팬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다. 한화, KIA, LG, SK, 두산의 청백전을 계속 TV로 생중계해왔던 스포츠 전문 채널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2(SPOTV2)는 KBO 연습경기 또한 시청자의 안방으로 전달한다. 

오는 21일 화요일부터 27일 월요일까지 총 20경기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2(SPOTV2)는 이 중 9경기 중계를 책임진다. 스포티비 관계자는 “청백전에 이어 연습경기, 나아가 정규 리그까지 많은 관심과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2020 KBO 연습경기 중계 일정

4/21 (화) 오후 2시 두산:LG / SPOTV2
4/21 (화) 오후 2시 키움:SK / SPOTV
4/22 (수) 오후 6시 LG:kt / SPOTV2
4/23 (목) 오후 6시 삼성:롯데 / SPOTV2
4/24 (금) 오후 2시 SK:LG / SPOTV
4/25 (토) 오후 6시 SK:키움 / SPOTV2
4/25 (토) 오후 6시 KIA:NC / SPOTV
4/27 (월) 오후 6시 NC:KIA / SPOTV
4/27 (월) 오후 6시 LG:키움 / SPOTV2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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