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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리버풀 레전드, PL 역대 베스트에 '맨유 6인+리버풀 1인'

작성일: 2020.04.19 16:00 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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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시절 리버풀전에 출전한 루니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리버풀 레전드 존 반스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베스트11을 뽑아 달라는 요청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를 6명이나 포함시켰다. 리버풀 선수는 스티븐 제라드 한 명만 이름을 올렸다.

1992년 출범한 프리미어리그의 역사는 맨유가 주도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 전 18번의 리그 우승을 이룬 리버풀은 프리미어리그 시대에는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에만 13차례 리그 우승을 이뤘다.

영국 스포츠 매체 토크 스포츠는 반스가 선택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공개하며 웨인 루니, 라이언 긱스, 로이 킨, 리오 피디난드, 게리 네빌, 페테르 슈마이켈 등 여섯 명의 맨유 선수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이들 외에 첼시 출신 존 테리와 프랭크 램파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출신 앨런 시어러가 선택됐다. 리버풀 선수로는 제라드만 역대 베스트11에 자리를 차지했다.

1987년부터 1997년까지 리버풀에서 활약한 반스는 리버풀에서 통산 403경기에 나서 106골을 몰아쳤다. 1987-88시즌과 1989-90시즌 리버풀의 마지막 리그 우승에 기여한 레전드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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