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2년 남은 ‘이강인 재계약’ 추진
작성일: 2020.04.24 19:0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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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24일(한국시간) “발렌시아의 새로운 단장 세자르 산체스가 2022년에 계약이 끝나는 선수들과 접촉한다.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고수하면서 계약 연장을 제안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강인도 포함됐다.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스 팀 출신으로 2019년 1군 팀에 승격했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로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셀라데스 감독 부임 초반에 중용됐지만, 4-4-2 시스템이 확고해지면서 전술적인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시즌 컵 대회 포함 18경기 1골이다. 리그 6라운드 헤타페전, 리그 11라운드 세비야전 선발을 제외하고, 대부분 교체로 출전했다. 공격형 미드필드에서 큰 장점을 발휘하지만, 전술상 주로 윙에서 뛰었다.
다만 발렌시아 고위층은 이강인 가치를 높게 봤다. 큰 돈을 쓸 수 없는 만큼, 유스로 미래를 대비하려는 생각이다.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해 마케팅 요소도 무시할 수 없다.
연장 계약을 추진하는 배경이다. 하지만 이강인 측은 발렌시아에 확실한 대답을 듣고 싶다. 스페인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는 “계약을 연장하기 전에, 향후 팀 프로젝트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 정확하게 알고 싶다. 계약 기간은 2022년까지며 2019-20시즌이 끝나면 발렌시아와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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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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