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메시가 PL 온다면 검증이 필요할까?
작성일: 2020.04.30 06:0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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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2005년 바르셀로나 B팀에서 1군으로 승격했다.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로 상대를 무너트렸고,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가짜 9번’에서 압도적인 득점력을 발휘했다. 많은 설에도 한 번도 바르셀로나를 떠나지 않았고, 현재까지 718경기 627골 261도움을 기록했다.
단연 최고의 선수지만, 다른 리그에서 뛰는 메시 모습을 보고픈 팬도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기도 한다. 팬들 사이에서 타 리그 검증설이 도는 이유다.
이적설로 살펴보면, 메시를 가장 원하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메시를 지도했던 과르디올라 감독이 있어 매번 꾸준히 연결됐다. 1년 남은 계약 기간, 메시가 원할 때 자유 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항은 ‘설’에 불을 붙였다.
‘만약에’ 메시가 프리미어리그로 온다면 어떨까. 30일(한국시간) 유럽축구연맹(UEFA) 통계 자료를 보면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여전히 세계 최고일 가능성이 크다. 메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잉글랜드 팀과 34번 붙었는데 26골을 넣었다.
프랑스 팀에 9골, 독일 팀에 17골, 이탈리아 팀에 12골, 네덜란드 팀에 10골을 넣었다. 다른 나라에 비해 압도적이다. 챔피언스리그 통계로 보면, 메시 프리미어리그 검증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어떤 팀에 가장 강할까. 아스널이었다. 메시는 아스널을 6번 상대해 9골을 넣었다. 메시가 상대한 전체 유럽 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팀이다. 첼시는 3골, 리버풀은 2골, 맨체스터 시티는 6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4골, 토트넘은 2골을 메시에게 실점했다.
UEFA 통계, 메시 UCL 대륙별 골 & 클럽
* 구단별 TOP5
1위 아스널 (9골)
2위 AC밀란 (8골)
2위 셀틱(8골)
4위 레버쿠젠(7골)
5위 맨체스터 시티(6골)
* 대륙별 TOP5
1위 잉글랜드(26골)
2위 독일(17골)
3위 이탈리아(12골)
4위 네덜란드(10골)
5위 스코틀랜드(9골)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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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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