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산초 리버풀행 가능성은? 클롭 "최고의 상황 만들겠지만"
작성일: 2020.05.06 21:2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클롭 감독은 침체기에 빠졌던 리버풀을 구해냈다. 2015년 가을 팀을 맡은 뒤 차근차근 팀을 꾸려나갔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려놨고, 2019-20시즌엔 29경기에서 27승 1무 1패의 빼어난 성적으로 리그 우승에 다가섰다. 지난해 2024년까지 계약을 맺으면서 팀을 장기적으로 운영해 갈 기반도 마련했다.
리버풀이 잉글랜드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강호의 자리를 되찾고, 클롭 감독의 지도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상황. 리버풀은 이제 미래 스타들을 영입해 이후를 준비하려고 한다. 리버풀이 음바페와 산초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소식도 같은 맥락이다.
그리고 클롭 감독이 직접 음바페와 산초의 영입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포츠 전문 방송 '비인스포츠'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내가 어떤 팀에 있고 내 선수들과 일을 할 땐, 다른 선수들을 꿈꾸진 않는다"며 질문을 피해갔다. 이어 "마네와 살라는 다음 몇 년간 최고의 수준에 있기에 충분하다. 나와 함께 하는 선수들에게 완전히 만족한다. 다른 선수들에 대해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음바페와 산초의 실력엔 높은 평가를 하면서도 이적 가능성에 대해선 답하지 않았다. 클롭 감독은 "다음 날 헤드라인감 기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 그런 질문에 답변하진 않을 것이다. 내가 원하지 않는 것이란 걸 알고 있다. 모두 엄청난 선수들이다. 선수들은 그들이 보여준 태도 때문에, 기술과 능력 때문에 현재 위치에 있는 것이다. 그들을 보는 게 즐겁지만 내가 그들을 지도하지 않는다는 것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공식적으로 영입 의사를 내비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중단되면서 오는 여름 이적시장이 차게 얼어붙을 것이란 주장이 많다. 클롭 감독 역시 신중하게 이적 시장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미래에 그들 가운데 하나를 영입할 수 있다면, 지켜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최고의 상황을 만들 것"이라며 영입을 향한 문도 열어뒀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