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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아르투르와 스왑딜 거부? 피야니치 "유벤투스 승리 DNA 있어"

작성일: 2020.05.07 18:1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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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랄렘 피야니치(왼쪽)은 유밴투스의 트레이드 카드로 자주 등장한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FC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와의 맞교환설을 의식했을까, 미랄렘 피야니치(유벤투스)가 유벤투스의 일원으로 자랑스럽다는 마음을 강하게 표현했다.

이탈리아의 인터넷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6일(한국시간) 피야니치의 유벤투스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표팀에 대한 생각을 가감 없이 전했다.

피야니치는 2008년 여름 FC메츠(프랑스)에서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으로 이적하며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여름 AS로마(이탈리아)를 통해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경험했고 2016년 여름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주전과 벤치를 오갔다.

올 시즌 피야니치의 입지는 애매해졌다. 유벤투스가 세대교체를 시도하면서 피야니치는 물갈이 대상이 됐다. 파비오 파타라치 유벤투스 단장은 "피야니치의 대체자로 아르투르 멜루를 생각 중이다"며 스왑딜 대상임을 숨기지 않았다.

아르투르는 바르셀로나가 육성하는 미래 자원이다. 피야니치와 맞교환을 하기에는 손해가 큰 것이 사실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유럽 이적 시장의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 피야니치도 웃기 어려운 상황이다. 

파타라치 단장은 "바르셀로나와 대화를 나눴다"며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피야니치가 움직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했다.

반대로 피야니치는 유벤투스의 분위기를 전하며 "2016년에 유벤투스로 이적했지만, 실은 2년 더 빨리 올 수 있었다. 당시 유벤투스에는 폴 포그바, 안드레아 피를로, 아르투로 비달 등이 있었다"라며 "그들은 대단한 활약을 했고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에는 어려움이 크다고 느꼈다. 그래서 리옹에 잔류했다"고 말했다.

리옹도 강한 팀이었지만, 유벤투스 수준은 아니었다는 피야니치는 "(이적 후) 선수대기실에서 본 전설들의 이름을 보면 놀라운 역사가 느껴진다. 모든 면에서 승리 DNA가 있다. 완벽을 추구하는 팀이라고 할 수 있다"며 유벤투스의 일원이라는 것에 자부심이 있음을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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