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에게 없던 이야기 "No.1을 원한다면 경쟁하라"
작성일: 2020.05.11 21:30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맨체스터 지역지 '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 시간) 데 헤아가 맨유에서 단 한 번도 맞지 않았던 상황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데 헤아는 2011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에드빈 판 데르 사르의 후계자로 데 헤아를 점찍었다. 잉글랜드 무대 도전 초기는 쉽지 않았지만 퍼거슨 감독의 신뢰는 확실했다. 적응이 끝나고 놀라운 반사 신경으로 맨유의 골문을 지켰다. 퍼거슨 감독이 은퇴한 뒤 찾아온 침체기에도 데 헤아만큼은 든든한 활약을 펼쳤다.
394경기 출전에 406실점. 맨유에서 9시즌째 보내고 있는 데 헤아가 남긴 기록이다.
하지만 데 헤아의 미래가 지금처럼 탄탄대로일지는 알 수 없다. 데 헤아는 여전히 29살로 어린 선수지만,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맨유 유스 팀에서 성장해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난 골키퍼 딘 헨더슨이 급성장했기 대문이다.
헨더슨은 2018-19시즌 챔피언십에서 46경기에 출전해 41골만 실점하고 21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셰필드가 승격하면서 2019-20시즌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내지만 여전히 27경기에서 22실점만 하고 10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직 데뷔전은 치르지 못했지만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소집됐다.
반면 데 헤아는 최근 어이없는 실수가 조금씩 늘고 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 'OPTA'의 통계에 따르면 2018-19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에서 골과 직결된 가장 많은 실수를 저지른 이가 바로 데 헤아다.
헨더슨은 맨유의 '1번'을 달고 싶다는 뜻을 감추지 않는다. 이미 프리미어리그 구단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는 가운데 후보에 만족할 이유가 없다. 데 헤아가 주전을 지키려면 자신을 입증해야 할 상황이 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골키퍼를 두고 결정을 내려야 할 상황이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