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G 연속 대량 실점' 삼성, 이틀 만에 사라진 '2연속 위닝 상승세'
작성일: 2020.05.16 20:08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삼성은 16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t와 경기에서 4-10으로 졌다. 15일 경기에서 6-14로 패한 뒤 2연패다. 삼성은 올 시즌 두 번째 열세 3연전을 확정했다.
올 시즌 삼성의 시작은 좋지 않았다. 지난 5일 NC 다이노스와 개막 3연전에서 3연패를 기록했다. 허삼영 신임 감독의 시즌 첫승은 멀어보였다. 그러나 이내 삼성은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기록했고,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3연전에서 1패 뒤 2승을 챙기며 2연속 우세 3연전을 만들었다.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키움과 첫 경기까지 팀 타율 0.198로 부진했다. 마운드 힘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키움과 경기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2연승을 쓸어담았다. 키움은 삼성을 만나기 전까지 5승 1패로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그러나 삼성과 3연전에서 한 풀 꺾였고 1위를 내줬다.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었고, 상위권 팀을 잡으며 좋은 흐름을 타는 듯했다. 키움에 이어 삼성이 만난 상대 kt는 지난 14일까지 1승 7패, 4연패를 기록하며 최악의 흐름을 타고 있었다. 삼성에는 호재였다.

그러나 삼성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15일 경기에서 5-6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다가 7회 와르르 무너지며 8실점 했다. 마운드에서 장필준이 집중력을 잃은 듯 난타 당했으며 2루수 김상수가 바운드 예측에 실패하며 실책도 저질렀다.
15일 흐름은 16일까지 이어졌다. 백정현 부상자 명단 등록으로 대체 선발투수 윤성환이 마운드를 밟았다. 1회만 4실점 했고, 어렵게 2이닝을 6실점으로 막았다. 이미 경기가 크게 기운 상황. 이후에도 롱릴리프 김대우가 2⅔이닝 3실점(2자책점)을 기록하며 팀에 추격 기회를 주지 못했고, 또 한번 대량 실점으로 무릎을 꿇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박성윤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