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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너 리버풀에서 첼시 선회?…'램파드 1기' 거론

작성일: 2020.05.17 07: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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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색이냐 파란색이냐'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은 오는 7월 5일(한국시간)이면 첼시에서 2년째를 맞는다. 2번째 시즌인 2020-21시즌을 준비할 시기다.

그런데 '램파드 1기'는 2021-21시즌이 될 전망이다. 램파드 감독이 부임했던 당시 첼시는 선수 영입 징계로 족쇄가 채워져 있었다. 첼시가 영입 금지 징계에서 벗어난 지난 2월 램파드 감독은 하킴 지예흐(27) 영입을 발표하면서 선수단 구성에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한 시즌 동안 선수 영입을 못 했던 만큼 첼시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자금력을 이용해 여름 이적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영국 언론 토크 스포츠는 17일 램파드 감독이 영입을 희망하고 첼시가 필요로 하는 선수들을 공개하면서 다음 시즌 라인업을 전망했다. 1호 이적생 지예흐를 중심으로 미드필더 미랄렘 퍄니치(30), 공격수 티모 베르너(24), 그리고 왼쪽 풀백 벤 칠웰(23)까지 네 선수가 새롭게 추가됐다.

새 라인업에선 퍄니치가 들어가면서 주전 미드필더 조르지뉴(28)가 빠졌다. 조르지뉴는 마우리시오 사리 유벤투스 감독이 첼시 시절 중용했던 선수로 현재도 사리 감독이 강력히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크스포츠는 조르지뉴와 퍄니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

36경기에서 27골을 터뜨린 독일 공격수 베르너는 타미 아브라함의 다소 모자랐던 공격력을 채워 줄 카드로 평가받는다. 리버풀과 강하게 연결됐지만 독일 언론 빌트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따른 재정적 타격에 리버풀 수뇌부들이 베르너의 바이아웃인 5100만 파운드(764억 원)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토크스포츠는 램파드가 다음 시즌 도전이 목표라면 베르너와 영입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토크스포츠가 예상한 2020-21시즌 첼시 라인업 ⓒ토크스포츠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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