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히로시마, 관중들에 훈련 공개한다… 하루 500명씩 초대
작성일: 2020.05.20 08: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 프로야구(NPB) 히로시마 도요카프가 닫혀 있던 야구장을 팬들에게 개방한다.
히로시마는 19일 '마쓰다스타디움을 보러가자!'라는 제목의 팬 초대 이벤트를 발표했다. 오는 21~23일 3일 동안 하루에 125팀, 최대 500명을 야구장에 초대한다. 히로시마는 리그 개막이 미뤄진 현재 홈구장인 마쓰다스타디움에서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21일부터는 실전 훈련에 나설 예정.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일본 39개 현에 내려졌던 비상사태는 14일 대부분 해제됐다. 히로시마도 비상사태에서 벗어나면서 관중들을 홈구장에 초대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 그러나 현재 선수들도 조심스럽게 훈련하고 있고 6월 중 무관중 개막이 유력한 상황에서 팬 초대는 모두를 놀라게 할 만한 이벤트다.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히로시마 측은 "현재 국민들이 집에만 있으면서 피로감이 쌓이고 있다. 시민들에게 기분전환이 될 만한 것을 생각했다"며 이번 이벤트의 취지를 밝혔다. 히로시마 구단은 현내 거주자로 입장객을 한정했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신청 구성원 중 한 명이라도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안 된다.
구장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20석씩 간격을 두고 4명으로 구성되는 팀이 하나씩 앉을 수 있게 자리를 마련했다. 히로시마 구단은 "야구가 보고 싶은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 3일 간 상황을 봐서 단계적으로 인원을 늘려갈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
前 KIA 역수출 신화의 비결은 결혼? 아내가 점쟁이 수준, ‘다저스 부적’ FA 대박도 보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