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국 동시간으로 치러진 LPGA 투어 온라인 스크린골프 대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간으로 펼쳐진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온라인 스크린골프 이벤트 대회가 사이좋은 무승부로 끝났다.
박인비와 유소연 그리고 리디아 고와 페르닐라 린드베리가 출전한 ‘골프존 LPGA 온라인 매치플레이 챌린지’가 25일 막을 내렸다. 1라운드 포섬 매치에선 리디아 고-페르닐라 린드베리 조가 1홀차 승리를 거뒀고, 2라운드 포볼 매치에선 박인비-유소연 조가 5홀차로 이겨 최종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5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와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오거스틴의 월드 골프 빌리지 내 세계골프 명예의 전당에 설치된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을 기반으로 베스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코스에서 1라운드 18홀 포섬매치, 2라운드 18홀 포볼매치 총 36홀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로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진행됐다.
이번 경기는 최종 무승부를 기록하며 우승 상금 1만달러는 각 5천달러씩 양 팀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색 경기를 처음 치러본 박인비와 유소연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골프 투어가 중단되며 전 세계 팬들이 골프 대회를 기다리고 계신 것으로 안다. 이렇게 색다른 시도의 좋은 기회로 팬들을 만나 뵙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미국에 있는 동료 선수와 선의의 대결을 나눌 수 있었던 점도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경기를 통한 기부금이 뜻 깊은 곳으로 전달돼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경기를 펼친 리디아 고와 페르닐라 린드베리는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동료 선수들과 함께한 매치 플레이를 온라인으로 응원하고 관람해주신 전 세계 골프 팬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관련 추천 기사
골프 관련 기사
-
134야드 홀인원 '쏙' 상금은 4배 '껑충'
2026-08-18
-
안나린, 포틀랜드 클래식 공동 5위→올해 첫 톱5 달성…우승은 세계 2위 티띠꾼
2026-08-18
-
드디어 타이거 우즈 제치나, 셰플러 통산 상금 1위 눈앞…PGA PO 1차전 우승 쾌거
2026-08-17
-
김시우 30억원 잭팟! PO 1차전 준우승…페덱스컵 7위→4위 점프
2026-08-17
-
최혜진, LPGA 첫 우승 기대감 UP!…포틀랜드 클래식 2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6-08-15
-
'세계 1위 맹추격' 임성재 페덱스컵 2R 공동 2위…선두와 3타 차
2026-08-15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