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643골 펠레 기록 깬다"…변수는 재계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페인 라리가가 재개되면 펠레(79)가 보유한 단일 클럽 최다골 기록(643골)을 경신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온라인 뉴스 사이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IBT)'는 3일(이하 한국 시간) "라리가가 예정대로 재개되면 올 시즌 메시는 2명의 전설을 제칠 것이다. 펠레와 고 텔모 사라(1921~2006)를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1956년 브라질 명문 산토스에 입단한 펠레는 이후 19년간 이적없이 피치를 누볐다. 이 기간 총 643골을 뽑았다.
단일 구단에서 거둔 역대 최다골 기록. 펠레는 이 명단 최상단을 46년간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올해 펠레 아성이 깨질 가능성이 있다. 메시 때문이다.
발롱도르 6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현재 627골을 신고했다. 2004년 바르사 소속으로 라리가에 데뷔한 뒤 16년간 꾸준히 커리어를 쌓았다.
IBT는 "올 시즌 바르사는 총 11경기를 남겨뒀다. 19골로 득점 선두에 올라 있는 메시 페이스를 고려할 때 올해 안에 펠레 장기집권이 끝날 확률이 적잖다"며 공격수로서 최대 영예인 골 기록 보유자가 바뀔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매체는 피치치 역대 최다 수상자 부문도 메시가 탈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메시는 사라와 함께 통산 6회 피치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동 1위.
하나 올 시즌에도 득점왕을 거머쥔다면 이 부문 최다 수상자가 메시로 바뀌게 된다. 이번 시즌 19골을 챙긴 메시는 득점 2위 카림 벤제마(32, 레알 마드리드)보다 5골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기록 작성 변수는 재계약이다. 메시는 지난 1일 계약 해지 옵션을 시행하지 않았다. 바르사를 떠나고 싶을 경우 계약 해지를 통보할 권리가 있었지만 행사하지 않았다. 자연히 계약은 2021년까지로 이어졌다.
메시는 바르사 유스 시스템을 거쳐 2004년 프로 계약을 맺었다. 이후 재계약 8번을 거듭해 현재에 이르렀다. 마지막 재계약에서 책정된 메시 바이아웃 금액은 7억 유로(약 9556억 원)다.
IBT는 "캄프 누에서 메시 미래는 바르사 팬들에게 가장 민감한 주제 가운데 하나다. 1차 위기는 넘겼으나 이후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는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