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치네" 골수 팬도 믿지 못했던 '맨유 이적설'
작성일: 2020.06.07 09:27
유현태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로 "이갈로의 임대는 5월에 종료됐다. 하지만 2021년 1월까지 임대 계약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알렸다.
지난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임대로 맨유에 합류했다. 이갈로는 최전방에서 높이와 힘을 살려 수비진과 싸워줄 수 있는 공격수였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을 메우는 것이 1차 목표였지만, 기존 공격진과 다른 스타일로 팀에 도움이 됐다.
이갈로는 맨유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임대 연장이 발표된 직후인 3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그리고 맨유에서 뛰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할 정도.
하지만 꿈이 간절했기 때문일까. 이갈로는 자신의 맨유행을 처음에 믿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갈로는 6일(한국 시간) '스카이스포츠'에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상하이에서 뛰고 있었다. 맨유처럼 큰 클럽이 중국에서 스트라이커를 찾을까? 그건 말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내 나이를 생각해봐라. 역시 아니다. 중국에서 팬데믹도 터졌다. 역시 아니었다. 나는 이게 정말 농담이라고만 생각했다. 이후에 상황이 진지해졌고, 내가 맨체스터로 날아가는 중에야 관심을 빋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제 맨유에서 출전하고 또 활약을 이어 가게 됐다. 이갈로는 "계약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나의 실력을 의심했다. 나는 나 자신을 의심한 적이 없다. 내가 팀에 무엇을 더할 수 있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나는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내 최고의 실력을 보지 못했다. 내가 합류했을 때 몸 상태나 날카로움 면에서 최고가 아니었다. 하지만 이제 점점 더 좋아지고 있고, 시즌을 정말 멋지게 마치길 바란다"며 각오를 다졌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