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게임노트] '또 역전승' 두산 4연승 질주…KIA 잠실 11연패 수렁
작성일: 2020.06.07 20:36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두산은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팀간 시즌 6차전에서 3-2로 역전승했다. 시리즈를 싹쓸이한 2위 두산은 19승10패를 기록했고, 5위 KIA는 3연패에 빠져 15승15패가 됐다. KIA는 지난해 7월 27일 두산전부터 이어온 잠실 11연패 흐름을 끊지 못했다.
6번 타자 포수로 나선 박세혁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지난 2경기에서 결승타를 장식한 유격수 김재호도 7번 타자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유희관은 7이닝 8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1패)째를 챙겼다. 8회부터는 권혁(⅓이닝)-함덕주(⅔이닝)-윤명준(1이닝)이 무실점으로 이어 던지며 승리를 지켰다.
김호령에게 장타를 허용하면서 KIA에 선취점을 내줬다. 1회초 선두타자 김호령에게 중월 2루타를 내줬고, 이어진 1사 3루에서 프레스턴 터커를 1루수 땅볼로 돌려세울 때 김호령이 득점해 0-1이 됐다. 6회초 역시 선두타자 김호령에게 좌중간 3루타를 얻어맞았다. 김선빈과 터커를 각각 2루수 뜬공과 1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김호령을 3루에 묶어놨지만, 2사 후 최형우에게 유격수 뒤 내야안타를 내줘 0-2가 됐다.
6회말 곧바로 두산이 반격에 나섰다. 1사 후 박세혁이 우익선상 2루타를 날리자 KIA는 선발투수 임기영을 내리고 고영창을 올렸다. 1사 2루 기회에서 김재호가 좌중간 적시타를 날려 1-2로 따라붙자 KIA는 다시 김명찬으로 투수를 바꿨다. 1사 1루에서 대타 정수빈이 우익수 앞 안타로 흐름을 이어 갔고, 1사 1, 3루에서 양찬열이 볼넷을 얻을 때 폭투로 3루 주자 김재호가 득점하면서 2-2 동점이 됐다.
박세혁이 경기를 뒤집었다. 7회말 선두타자 오재일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어진 1사 1루에서 최주환이 볼넷을 얻어 1사 1, 2루 기회로 연결했다. 이어 박세혁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3-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