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자각 "욱일기, 한국에서 논란 촉발"
작성일: 2020.06.13 08:00
박대성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13일 “한국이 프리미어리그 전체 20개 구단에 욱일기를 사용하지 말라고 요청했다. 욱일기는 한국에서 종종 논란을 촉발한다. 작년 말에는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 섬네일에 욱일기가 있어 강하게 항의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보도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항의였다. 서 교수는 12일 “지난해 리버풀 욱일기 논란을 포함해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련 제보를 꾸준히 받았다. 10년 전 만들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거진에도 욱일기가 발견돼 논란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리미어리그는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지켜본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욱일기가 꾸준히 등장한 걸 비난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정확한 역사적 배경을 전 구단에 알려주고 싶었다. EPL 구단을 시작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구단에도 같은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욱일기 근절에 총력을 다짐했다.
일본 ‘게키사카’도 “한국이 향후 다른 유럽 4대 리그인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분데스리가에 욱일기 관련 이메일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라고 알렸다. 한국의 욱일기 금지 요청 보도는 일본 포털을 뜨겁게 달궜고, 가장 많은 댓글과 축구에서 많이 본 뉴스 2위에 올랐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