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전 일정 발표, 센트럴리그 클라이맥스시리즈 취소
작성일: 2020.06.15 16: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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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일본프로야구(NPB)가 2020시즌 전 일정을 발표했다.
NPB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정규 시즌과 포스트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 시즌은 19일부터 11월초까지 120경기를 치른다. 양대 리그 우승자들이 치르는 일본시리즈는 11월 21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일본은 양대 리그가 각각 클라이맥스 시리즈(리그 정규 시즌 2위, 3위의 퍼스트 스테이지, 퍼스트 스테이지 우승자와 1위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치른 뒤 양대 리그 파이널 스테이지 우승자가 만나 일본시리즈에 돌입한다.
퍼시픽리그는 올해 퍼스트 스테이지를 없애고 정규 시즌 1위와 2위의 파이널 스테이지를 4경기제(1위 1승 어드밴티지)로 치를 예정이다. 반면 센트럴리그는 아예 퍼스트 스테이지, 파이널 스테이지를 모두 취소하고 정규 시즌 1위가 일본시리즈에 진출한다.
양대 리그가 포스트시즌 형태를 다르게 치르는 이유는 구장 환경 때문이다. 센트럴리그는 6개 팀 중 4개 팀이 야외 구장을 쓰기 때문에 우천 중지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 확대 등 불안정한 요소가 많아 예비일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반면 퍼시픽리그는 6개 팀 중 4개 팀이 돔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예비일을 많이 잡아놓을 필요가 없다.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의 포스트시즌이 다른 일정으로 진행되는 것은 지금의 포스트시즌 제도가 만들어진 2007년 이후 처음이다. 한쪽만 클라이맥스시리즈를 치르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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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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